한난,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협력 및 교류 강화 워크숍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는 27일 경기도 용인 공사 미래개발원에서 ‘집단에너지 사업자 간 운영 분야 협력 및 교류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집단에너지사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해 GS파워, SK E&S 등 10개 집단에너지업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워크숍에선 글로벌 에너지 이슈와 전력시장 개편 등 에너지 분야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아울러 ▶원가절감 및 설비개선 우수사례 공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현황 ▶열거래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는 에너지 위기와 신기후체제에서 집단에너지사업의 발전을 위해 사업자 간 협력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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