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 선착순 증정

[이투뉴스] 현대오일뱅크(공동대표 강달호‧주영민)는 보너스카드 앱에서 난방유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주유소에 연락해 난방유 배달이 가능한지 확인을 하고 주문을 해야 했었다. 배송시간, 장소, 수량 등을 구두로 전달했기에 주문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는 불편함도 존재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너스카드 앱 'Blue'에서 난방유 주문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구현했다. 앱에는 배달이 가능한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가 표시되며, 장소와 일정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주문이 접수되면 해당 주유소에 문자가 발송되고, 확인전화를 거쳐 배달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는 내달 말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1000명에게 할인쿠폰 5000원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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