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이어갈 것" 

▲한국다우는 최근 서울 지역아동센터에서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하트를 그리고 있는 유우종 한국다우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한국다우는 최근 서울 지역아동센터에서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하트를 그리고 있는 유우종 한국다우 대표(왼쪽 세번째).

[이투뉴스] 한국다우(대표 유우종)는 서울 비둘기지역아동센터와 진천 벧엘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유우종 대표를 비롯한 한국다우 임직원들은 지난 9월 15일 서울시 양천구 비둘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개보수공사와 에어컨, 냉장고 등 노후기기 교체공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35년된 낙후된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비위생적인 문제로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어 이달 1일에는 충북 진천군의 벧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교실과 화장실에 대한 개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출입계단도 새롭게 칠해 아동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게 도왔다.  

유 대표는 "서울과 진천 지역사회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우는 기후보호, 쓰레기 근절, 순환고리 만들기 등 세가지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 인천과 진천군 등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탄소배출 감소 및 플라스틱 쓰레기 절감에 대한 관심을 올리기 위해 충청권역 중·고등학교 동아리 대상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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