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안전취약세대 지원 목적

▲석유공사가 안전에 취약한 가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조성상 석유공사 총무처장(왼쪽)이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에게 구급함 350세트를 전달했다.
▲석유공사가 안전에 취약한 가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조성상 석유공사 총무처장(왼쪽)이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엑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관내 안전취약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가정용 구급함 350개를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구급함은 과산화수소수, 소독용에탄올, 붕대, 반창고, 혼합밴드 등 18종으로 구성돼 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사회적기업제품으로 구매해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도왔다. 

석유공사는 안전·환경을 사회공헌 핵심영역 중 하나로 선정해 매년 취약지역 안전점검, 집수리 봉사, 비축기지 인근 마을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조성상 석유공사 총무처장은 "안전취약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망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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