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4회 임직원 헌혈 참여…혈액 수급난 해소 기여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헌혈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는 2022년 마지막 사랑의 헌혈 행사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헌혈은 적십자 헌혈버스가 목동 본사를 찾아 채혈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공사는 혈액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위해 매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네 차례에 걸쳐 헌혈 행사를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수급난이 가중된 2020년 이후 더욱 앞장서는 모습이다.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헌혈은 작은 실천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선택”이라며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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