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트리(fantrie)’ 플랫폼을 운영하는 ‘팬덤(Fandom)’ 재단이 프로젝트 명칭을 ‘팬덤(Fandom)’에서 ‘파우터(Fautor)’로 리브랜딩 했다고 13일 밝혔다.

팬덤이 운영하는 팬트리 플랫폼은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곳이다. 팬덤 재단은 팬 비즈니스를 위한 토큰 생태계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팬 구독 플랫폼인 팬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팬과 아티스트가 팬덤 플랫폼을 통해 직접 소통하고 아티스트 성장에 도움을 준 팬에게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기존 팬 비즈니스 수익모델을 개선했다.

이번 리브렌딩을 진행한 팬덤 재단측은 “국내에 팬 또는 팬덤이 들어간 유사 프로젝트들이 많고, 관련 프로젝트들의 안 좋은 이슈들이 있어, 추후 있을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명칭을 파우터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우터는 팬트리를 통해서 약 28,000개의 NFT를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Web 3.0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험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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