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 6876만원을 기부했다.

에코프로는 2013년부터 희망하는 구성원의 월 급여 1%로 기부금을 모은 뒤 회사에서 같은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동반 기부(매칭 그랜트)'를 하고 있다.

올해는 1799명의 임직원이 기부에 동참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항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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