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장애인·장년의 일·생활 균형 높은 평가

▲이철 로우카본 대표(가운데)가 4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후 목포지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철 로우카본 대표(가운데)가 4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후 목포지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국내 기후기술(C-Tech) 기업인 로우카본이 4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열린 2022년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로우카본은 최근 지식재산 유공자 포상에 특허청장상을 받은데 이어 고용 창출, 청년·여성·장애인·장년 일자리 배려, 일·생활 균형을 실천해 전 직원의 처우를 개선한 기업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로우카본은 2023년 말 코스닥 상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등 근로자 우선 정책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평가가 높다.

로우카본은 인구 감소지역·일자리 빈곤지역에서 3년 만에 전남 강진지역 최대의 기업으로 성장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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