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공모·선정 완료 단축 필요”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진행 상황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진행 상황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이투뉴스]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그린사업본부장)과 최재용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등을 만나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의 미선정 사업(0.3GW) 위탁 문제와 비용분담 협의 등을 논의했다.

정 의원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는 당초 작년 4월에 완료됐어야 할 사업”이라며 “새만금청은 미선정 사업의 위탁 시행자를 2월 확정하고 사업자 공모 및 선정 완료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하며 한수원은 계통연계 공사를 빠른 시간내 완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은 당초 올해 4월까지 2.1GW 설치를 목표로 추진됐으나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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