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기총회서 새 이사진 선출

[이투뉴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24일 서울 성동구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작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출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사진은 김상은 서울대 교수, 김용균 한양대 교수, 강건욱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김권 셀비온 대표, 유영훈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장동철 한일원자력 대표 등이다. 감사는 박재석 세안에너텍 대표를 선임했다. 

이들 신임 임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거쳐 취임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 '기업 성장 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방사선 기술 산업의 혁신성장 도모'를 목표로 3대 전략과 15개 추진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일 회장은 “지금까지 협회는 회원의 성장과 방사선 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성과를 기반으로 자생적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