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식료품 전달 등 봉사프로그램 지원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0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후원금 1억2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식료품 전달, 보육시설 아동 문화체험, 장애인 체육활동 등 서울지역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봉사활동을 올해 재개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은 2007년 창단 이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11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봉사단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160여개 복지기관에 12억여원을 후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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