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산업용 수요처와 소통·협력 강화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23일, 당진시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산업용 수요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고객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며 고객사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에 나섰다.

공급권역 내 산업체 30여곳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원료값이 급등한 천연가스(LNG) 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체 경영 및 에너지 정책 업무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산업용 도시가스시장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천연가스시장 현황 및 전망(송형상 한국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주제로 발표에 이어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엔서해에너지의 에너지진단 서비스, 태양광·VPP,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전력수요관리 등의 사업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마케팅본부장은 “현재 가장 큰 이슈인 도시가스 요금 전망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드리려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가 수요처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고 다가서는 미래엔서해에너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