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설 점검 및 CO 중독사고 예방 등 계도

▲경남에너지 안전관리자가 진행군항제가 열리는 행사장 내 임시가스사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에너지 안전관리자가 진행군항제가 열리는 행사장 내 임시가스사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김서형)는 지난 24일, 제6회 진해군항제 개막을 앞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 및 창원시 진해구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점검과 함께 자율안전을 계도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시행되는 대규모 축제를 앞두고 약 450만명의 관광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스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경남에너지 및 지자체, 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은 행사장 입점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과 CO 중독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축제에서 사용되는 임시가스사용시설의 안전점검과 함께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경남에너지는 또 자체 제작해 가스안전 사용 가이드(QR 코드 포함)가 부착된 물티슈를 배포하면서 상인 및 관광객이 일상생활에서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에 나섰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가스 사용이 많아 가스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면서 “가스사용시설을 면밀히 점검해 가스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