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기부금은 예정대로 전달 

[이투뉴스] SK인천석유화학(대표 최윤석)은 오는 6~11일 열기로 했던 벚꽃동산 개방행사를 전면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이미 벚꽃이 만개한 데다 지난 4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꽃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행사기간 진행하기로 했던 결식아동 지원 기부챌린지의 기부금은 예정대로 기부하기로 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이상기온 등으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면서 "취소결정과는 무관하게 예정된 기부금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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