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1일 강풍·폭우에 대비해 도시가스공급사인 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김진철)를 방문해 공급실태 등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전국적으로 비와 강한 돌풍이 예보됨에 따라 수도권 주요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곽채식 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상승 등으로 강풍?폭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강풍 낙하물에 의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피해예방과 안정적 공급을 위한 가스시설 예찰활동 강화 및 긴급복구 계획을 수립해 주민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공급자 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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