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윤대환 대표·타일러 참여 토크쇼 진행

▲루트에너지가 26일 진행하는 기후위기 대응 토크쇼 포스터.
▲루트에너지가 26일 진행하는 기후위기 대응 토크쇼 포스터.

[이투뉴스] 루트에너지(대표 윤태환)가 다가오는 기후변화주간 및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 ‘놀면뭐하니? 뻔하지 않은 기후위기 대응 토크쇼’를 연다. 토크쇼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이하 타일러)가 참여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4월 22일)을 특별히 보내기 7일의 기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22일부터 28일까지로 결정됐다. 

루트에너지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의식을 고취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타일러는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베스트셀러 환경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하는 등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메시지와 더불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꾸준히 대중에게 알려왔다.

토크쇼에는 타일러와 함께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노력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 ▶재생에너지 확산을 비롯해 기후위기 해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루트에너지는 이번 토크쇼를 제로웨이스트, 생분해성 친환경 X배너 활용, 홍보물 사용 최소화 등 친환경 행사로 마련해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토크쇼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방청신청은 21일까지 루트에너지 홈페이지, 플랫폼, SNS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온라인 참가도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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