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급여 우수리로 조성…ESG 사회공헌 활동 일환

▲LS일렉트릭 관계자들이 용산구 후암동 영락보린원을 방문해 아동 통학용 승합차량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들이 용산구 후암동 영락보린원을 방문해 아동 통학용 승합차량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투뉴스] LS ELECTRIC(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LS일렉트릭은 3일 용산구 후암동 소재 영락보린원에 아동 통학용 승합차량 구입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 가운데 1000원 미만 끝전을 떼어 적립한 ‘참사랑999 기금’으로 조성했다. 

참사랑999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치료비와 한 부모가정 아동 보육, 학습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차량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2019년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캠페인을 통해 경기 지역 아동들에게 신학기 책가방 등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LS그룹의 사회공헌 모토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에 기반해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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