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비춰 주시길”

▲김은수 수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은수 수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이투뉴스/창간축사] 이투뉴스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7년 창간 이래 에너지·산업 등의 분야에서 변화와 흐름을 꿰뚫는 보도로 국내 에너지 산업생태계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투뉴스가 창간된 이후 우리나라에도 RPS제도와 배출권 거래제가 도입되었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전환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언론에서 다뤄야 할 영역이 더욱 넓고 복잡해졌습니다. 이런 변화에도 꾸준하게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온 이투뉴스의 지면에서는 늘 무게감이 느껴져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에너지전환에 나서고 있지만 선도국에 비해 출발이 늦었고 속도도 다소 느립니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사회 전 부문의 지혜를 모아야 하는 만큼 언론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이 순항할 수 있도록 이투뉴스의 변함없는 활약을 기대합니다.

한국수력산업협회는 국내 ‘수력 및 양수발전 산업생태계의 육성을 추진하는 단체’로서 수력과 양수발전의 중흥으로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투뉴스의 창간 16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크게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수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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