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환경 및 계절변화 고려한 '쉘 리무라 K'
엔진 부식방지 및 퇴적물 최소화 등 장점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쉘 리무라 K'.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쉘 리무라 K'.

[이투뉴스] 한국쉘석유 주식회사(대표 라머스 예룬 피터)는 국내 도로환경과 계절변화에 최적화된 상용차 전용 합성 엔진오일 '쉘 리무라 K 10W-40'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쉘 리무라 K'는 쉘 석유의 디젤 엔진오일 브랜드인 리무라(Rimula)에서 출시한 상용차 전용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다. 제품명 'K'는 코리아 이니셜 첫 글자에서 따왔다.

한국시장 전용 판매제품인 만큼 국내 상황을 십분 반영했다. 계절변화가 많은 날씨와 도로노면 상태를 고려해 엔진을 보호하는데 최적화됐다. 유해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엔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연료 소모량을 줄여 연비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오일교환 주기를 최적화해 화물운송사업자 정비비용 절감도 돕는다.

유럽연합에서 시행하는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를 충족했으며, 대형 디젤엔진 차량의 오일규격 중 하나인 미국석유협회 'CK-4' 등급을 받았다. 

전국 리무라 취급 정비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쉘석유 홈페이지(www.she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머스 예룬 피터 한국쉘석유 대표는 "쉘 리무라 K는 쉘의 원천기술이 집약된 상용차 전용 엔진오일로 산악지형이 많고 운전조건이 다양한 국내 도로실정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장거리 운행이 많은 한국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쉘석유는 자동차용 엔진과 산업·기계 엔진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를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2021년까지 16년 연속 세계 윤활유 판매부문 1위를 기록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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