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는 거제시를 시작으로 관내 8개 시·군별 ‘LP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판매사업자 간담회’를 이어간다.
이번 간담회는 LPG사고 예방 차원에서 가스안전공사와 관련업계와 유기적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LPG판매사업자는 물론 해당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도 참여해 최근 가스사고 현황 및 분석, 2023년 가스사고 예방대책, 주요 가스법령 개정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LP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등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교육장에서 진행된 24일 간담회는 오전에 창원지역, 오후에 김해지역 판매사업자와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은“LPG사고 감소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LPG판매업소도 스스로 안전관리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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