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LNG기지 등 핵심시설 ‘안전대전환’ 점검 
가스공사, LNG기지 등 핵심시설 ‘안전대전환’ 점검 
  • 채제용 기자
  • 승인 2023.05.25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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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반 구성 7개 분야 92개 시설물 집중 확인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국가핵심기반시설인 LNG기지 점검에 나서기 앞서 운용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국가핵심기반시설인 LNG기지 점검에 나서기 앞서 운용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5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가핵심기반시설인 5개 LNG기지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이어간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안전 활동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등 전국 5개 LNG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165개소를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민 관심도가 높은 LNG기지의 경우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시스템, 구조물, 가스, 소방, 전기, 방호, 정보통신 등 7개 분야 92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요소는 관리시스템 입력을 통해 이력관리와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24일 삼척 LNG 생산기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선 최연혜 사장은 “안전은 가스공사가 추구해야 하는 최우선 경영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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