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 개최…사내외 유공자 표창, 혁신사례 발표 등 

▲서울도시가스 임직원이 ‘안전보건 실천결의문’을 통해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임직원이 ‘안전보건 결의문’을 통해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제28회 5월 ‘안전의 날’을 맞이해 지난 31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서울도시가스는 매년 5월을 안전관리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 안전관리 구현을 실천하는 달로 지정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는 안전관리에 공이 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안전관리 혁신사례 및 연구논문 발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김진철 대표와 안전관리 유공자들이 가스안전 혁신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김진철 대표와 안전관리 유공자들이 가스안전 혁신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사내에서 ▶최우수(안전진단팀 신재영) ▶우수(서부지사 박기석 외 4명) ▶혁신사례 5개팀(최우수 동작서초팀), 우수팀 서대문팀·은평팀 ▶연구논문 4개 주제(최우수 백규완 주임), 우수(사원 최형준·현정환)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외부유공자로는 ▶단체부문 5개 소방서(강서, 동작, 은평, 파주, 일산)와 ▶개인부문 우수모니터(이기선 외 2명), 특정사용시설(원마운트 외 3명), 굴착공사(수림건설 외 3명), 협력사(지알이에스 외 3명) 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선정돼 시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시행한 제4회 안전관리 혁신사례 및 연구논문 발표대회 최우수 주제인 ‘입상 고정장치 개발’과 ‘좌표측량 업무 효율화를 위한 RTK장비와 스마트 SCG 앱 연계’가 발표돼 효율적 안전관리와 안전성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고객의 행복과 안전을 다짐하는 ‘안전보건 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전사적 실천의지를 다졌다.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자율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각자의 안전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능동적 업무수행으로 시설물 등의 잠재위험을 예측해 안전성 향상을 꾀해달라”고 요청하고 “하인리히 법칙에 나오듯이 현장의 사소한 것이라도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6월 위드 코로나 정책에 맞춰 회사도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개인 스스로도 건강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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