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타임스퀘어에서 4대 중점 확인사항 안내

▲대구 동성로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가스안전 생활퀴즈에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참가하고 있다.
▲대구 동성로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가스안전 생활퀴즈에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참가하고 있다.

[이투뉴스] LP가스 소비자의 가스안전 학보와 LPG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가 2일 대구지역 최대 문화공간 동성로 타임스퀘어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가스안전을 계도했다. 

대구LPG판매협회(회장 황상문)의 제안으로 대구지역 270여 LPG판매사업자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사철 막음조치확인, 용기밸브 확인, 과대불판 사용금지, 연소기 확인 등 4대 중점 확인사항을 안내했다. 

대구LPG판매협회는 그동안 국민연료인 LP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소비자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매월 4일 대구지역 각 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스안전 상식을 위한 생활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에코백, 물티슈, 볼펜, 형광펜, 포스트 잇, 방역 마스크 등 기념품을 배포해 시민들이 장사진을 치며 퀴즈에 나서는 성황을 이뤘다.  

김임용 중앙회장은 “LP가스 사고 제로(0%) 달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는 대구LPG판매협회와 같이 다른 지방협회도 LP가스 안전관리 생활화 캠페인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LP가스 안전관리를 위한 투자 및 생활화는 결과적으로 LPG사업자에게 이득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 모두가 자율가스안전 계도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캠페인에 나선 대구지역 LPG판매사업자들은 “1%의 부족함이 없는 가스안전관리에 임하겠다”고 다짐하며 국민연료 공급자로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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