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원·영업본부 분할, 장기성장 계획 수립 TF 운영

[이투뉴스]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해양에너지가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회사의 지속성장 동력확보와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1일자로 시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경영마케팅본부가 경영지원본부와 영업본부로 분할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팀 간 일부 업무가 이관됐다.

특히 해양에너지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 및 세계 경제의 불안감 확대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장기성장 계획’ 수립을 위한 TF를 운영한다.

새롭게 운영되는 ‘장기성장 계획’ 수립 TF의 총괄책임은 정회 대표이사가 직접 맡는다. TF는 WHSE 계획 수립, 안전관리 선진화 계획, 공급시설 안전성 확보, 신규사업 발굴, 인력육성 등 각 본부별 계획을 수립해 오는 10월 최종 확정 후 이사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또한 성장계획에 따라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의 도시가스 안전·안정 보급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해양에너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는 ESG 경영을 통한 지역 상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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