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력 관리 플랫폼 제공

[이투뉴스] 해줌(대표 권오현)은 여러 매장에 흩어져 있는 전력 사용량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해줌R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줌R은 한전으로 전송된 사업장별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받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전체 전력 사용량 파악을 쉽게 할 수 있다.

또 정부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고지하면 인상 일자에 맞춰 요금이 업데이트 돼 지출되는 전기요금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 사용자가 조건을 설정하면 AI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에 맞는 RE100 시나리오를 최적화해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로 RE100 성과 및 연간 목표를 전체 사업장을 통합하거나 각 사업장별로 분리해서도 볼 수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손쉬운 RE100 이행을 위해 RE100 통합관리플랫폼을 개발했다”면서 “향후 플랫폼 내에서 직접 재생에너지를 거래하는 기능까지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줌R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줌(www.haezoom.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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