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청소년시설 6곳에서‘유스 에너지 투게더’ 캠프 개최

▲에너지공단-청소년활동진흥원의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안내문.
▲에너지공단-청소년활동진흥원의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안내문.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7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과 미래세대 에너지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공단과 진흥원은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을 위한 콘텐츠 연구·개발 ▶에너지 교육을 위한 비용 및 시설 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에너지교육 추진 ▶교육 운영에 필요한 홍보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앞서 공단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의 필요성과 체험할동을 접목한 ‘하루 1kWh 줄이기’ 수업,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담은 디지털 드로잉, 에너지 미션 추적놀이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여기에 기존에 운영하던 에너지 효율·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퍼즐 교육 활동 및 코딩 체험 등을 함께 가르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에너지공단은 전국 국립 청소년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비롯해 당일형, 숙박형 등 다양한 캠프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미래세대가 에너지 위기를 인식하고 적극 행동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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