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업계 최초 협업으로 음악 통해 브랜드 감성 전달

[이투뉴스] 노루페인트가 스튜디오 남산(STUDIO NAMSAN) 소속 아티스트 DJ FFAN(이환)과 협업한 ‘노루플레이리스트(이하 노플리)’ MBTI편 2종을 공개했다.

페인트업계 최초로 이뤄진 이번 협업은 음악이라는 신선한 접근을 통해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페인팅 작업 등과 같이 페인트와 자사의 브랜드를 경험하면서 청각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노플리는 전 세계 언더그라운드 명반들을 MBTI 유형 테마에 맞춰 E형(외향형)과 I형(내향형) 2종으로 제작해 다양성과 트렌드를 겸비했다. 펑키한 사운드와 흥겨운 리듬감이 돋보이는 노플리 MBTI-E형은 밝은 분위기나 드라이브 및 활기가 필요한 순간들의 노래가 다수 수록되었고, 들을수록 편안한 음악으로 구성된 I형은 일상 속 몰입을 필요로 하는 순간들에 들으면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들이 주로 담겼다.

노플리 MBTI편은 유튜브와 미국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동시 공개된다.

협업에 나선 스튜디오 남산은 아티스트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Good Music Everywhere’를 모토로 음악이 필요한 모든 사람과 공간에 개성과 진정성이 담긴 음악을 제공한다. 소속 아티스트 DJ FFAN은 하이엔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음악 디렉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브랜드의 지속적인 미래가치를 만들기 위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컬처 콘텐츠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루페인트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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