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MW 규모···3자 간 PPA 자문도 맡아

▲롯데글로벌로지스 지붕 태양광발전소 전경.
▲롯데글로벌로지스 지붕 태양광발전소 전경.

[이투뉴스] 에너지 IT 플랫폼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이 롯데글로벌로지스 전국 물류센터 지붕에 7.6MW 규모의 지붕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다.

엔라이튼은 롯데글로벌로지스 건물에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3자간 전력거래계약(PPA)을 자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대형 지붕 태양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유휴 지붕을 활용해 최소 비용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롯데글로벌로지스 태양광발전사업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보급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면서 “ESG 요구가 강화되는 국내 기업 상황에 맞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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