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중앙통제소에서 폭우 대비해 공급 시스템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중앙통제소에서 폭우에 대비해 공급 시스템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 대응 수위를 한층 더 강화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16일 현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18일에는 주요 경영진을 천연가스 공급 현장에 급파함과 동시에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에서 총괄 지휘했다. 만약의 비상시 신속한 상황대응이 가능토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다. 

최연혜 사장은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경영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모두 합심해 안전관리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야한다”며, “시설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현장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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