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코칭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견학 추진

▲전기안전공사 에너지신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에너지신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지역대학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신산업 인재 양성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너지신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업용전기설비 검사업무 일반 등 4개 강좌를 비롯해 지멘스가메사, OCI파워, SK온 등의 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력계통설비 강연 및 발전소 및 변전소 현장견학이 동시에 이뤄진다.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까지 전담 멘토링을 벌여 전문 교육부터 취업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산학관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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