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9일부터 폐광지역 상생 플리마켓 운영 

[이투뉴스]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29일부터 하이원리조트 운암정 주차장 부근에서 플리마켓 운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조트 안에 장터를 개설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플리마켓은 폐광지역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한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역먹거리 및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하며, 남미에서 온 3인조 밴드 공연도 성수기 내내 이어진다. 

염장수 강원랜드 호텔콘도영업실장은 "폐광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이번 플리마켓을 기획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운암장터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