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27일 경남 밀양시 상남면에 위치한 동구가스충전소(대표 문상영)를 방문해 당시의 긴급했던 상황을 전해들은 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LPG자동차 충전소인 동구가스충전소는 충전소 주위 수로 정비 공사기간 중 집중호우로 매몰형 저장탱크실 내부로 빗물이 유입되며 저장탱크가 부양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는 가스설비 보완 후 정상적으로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 부사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충전소의 집수관 및  배수구 확인 점검 등 장마철 호우에 따른 가스설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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