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천시 삼정종합복지관서 어린이 500여명 물놀이 즐겨

▲‘삼정 워터파크’ 여름축제 현장을 찾은 서영석 국회의원, 한상구 신흥동마을자치회장, 전영욱 GS파워 상무가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정 워터파크’ 여름축제 현장을 찾은 서영석 국회의원, 한상구 신흥동마을자치회장, 전영욱 GS파워 상무가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조효제)는 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과 함께 2∼5일 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 어린이와 주민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축제인 ‘삼정 워터파크’를 열었다.

삼정 워터파크는 부천지역 어린이와 주민이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정복지관에선 워터 슬라이드 등을 통한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열렸다. 병뚜껑 멀리보내기, 탁구공 넣기 등 게임과 더위 탈출게임도 진행돼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GS파워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원이 안전요원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부천시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 홍보와 함께 슬러시, 컵라면, 소떡소떡, 소시지,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전영욱 GS파워 인사대외협력부문장은 “무더위로 지쳐 있는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삼정 워터파크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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