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차 지원 이어 온열질환 예방차원 활동

▲분당발전본부가 분당동행정복지센터에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한 뒤 김병수 분당동장 등과 지역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분당발전본부가 분당동행정복지센터에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한 뒤 김병수 분당동장 등과 지역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투뉴스]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박성주)는 관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7일 분당동행정복지센터에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6월 7일에도 혹서기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원한 바람이 분당!!(무더위 극복 여름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분당동행정복지센터에 냉방용품을 1차로 지원했다.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한층 철저한 온열질환 대비가 필요해 이번 2차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냉방용품 전달식 후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김병수 분당동장은 "유난히 올여름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 중인 폭염취약계층이 견디기 쉽지 않은 계절”이라면서 “분당발전본부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선두 사업장으로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8년 사회부총리상, 2019년 사회부총리상, 경기도지사 표창, 2020년 산업부장관상, 2021년 성남시장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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