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업자 대상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

▲전력거래소가 제주에서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실무 노하우' 교육 장면
▲전력거래소가 제주에서 시행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실무 노하우' 교육 장면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8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교육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실무노하우' 교육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의 교육니즈를 반영해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변화 대응과 전력산업 현안사항에 관련된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전력계통과 전력시장에 대한 업무 이해를 높이는 자리다.

업계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전력시장과 신재생에너지시장, 신재생에너지 사업절차, 전기의 특성 및 미래사회 전력의 역할, 송·변·배전 현황, 발전사업 실무사례 등 모두 4차시 6시간의 강의로 진행했다. 

박인석 KPX교육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신규 교육과정 개발로 발전사업 실무자들의 사업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이번 계기로 민·관·공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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