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아트스페이스 라프서 '바다로' 전시회

▲바다로 전시회 한 작품.
▲'바다로' 전시회는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아현동 아트스페이스 라프에서 열린다.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하는 현대미술 전시회 '바다로'를 공식후원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 아트스페이스 라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오혜린‧임승균‧김민지‧설호종‧박용화 작가 5명이 참여했다. 바다와 사회, 인간의 상호작용을 소재로 회화, 조각, 사운드아트, 영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작품으로 표현했다. 

한기준 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해양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라면서 "많은 관객이 방문해 해양환경 보전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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