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2kW 규모로 연간 온실가스 4톤 저감

▲강원도 홍천 양로시설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
▲강원도 홍천 양로시설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

[이투뉴스] 신성이엔지는 강원도 홍천군 양로시설에 6.42kW 규모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태양광 모듈 설치로 해당 양로시설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키고, 연간 발생하는 온실가스 4톤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한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서 추진한 활동으로, 신성이엔지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3월 봉사단에 참여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연내 강원도 2곳 취약계층에 태양광 모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은 강원도 내 취약계층에 전체 25k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25kW 규모 태양광발전소 설치로 감축할 수 있는 온실가스 양은 연간 15톤에 달한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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