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마이닝센터서 닷새간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듣고 있는 모습.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마이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 익산 마이닝센터에서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다. 교육주제는 ▶광산안전도의 이해 ▶AutoCAD 사용법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채광 장비 체험 ▶3D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한 측량 ▶3차원 모델링 처리기법 등이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전략적으로 핵심광물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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