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약정금리 3%에 충전실적 따라 최대 4% 우대금리

[이투뉴스]SK가스가 LPG사용 고객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에 고금리 금융상품을 추가했다.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는 최근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진 LPG 택시 및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최대 7%의 고금리의 금융상품을 신한은행, SK에너지와 함께 출시한다.

‘신한 SK LPG 쏠쏠한 행복 적금’은 SK LPG충전소를 방문하는 LPG 택시 및 SK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기본 정기적금 약정금리 3%에 LPG 충전 실적에 따라 최대 4%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금리 7%를 적용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행복 적금’은 8월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전국 신한은행 지점과 홈페이지 그리고 신한 쏠(SOL)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SK LPG 충전소를 이용하며 얻었던 부가 혜택 보다 그 폭이 더 커진 행복 적금은 만 18세 이상 1인 1계좌로 모두 3만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또한 SK LPG 충전소 이용 실적에 따른 우대 금리는 적금 가입 기간 12개월 중 VIP 등급을 달성하면 1개월 당 0.2%씩 최대 10회 적용되어 총 2%를 받을 수 있다. SK 행복충전 멤버십 VIP 등급은 전월 15만원 이상 충전하면 획득하는 등급으로 기본적으로 0.7%의 머핀포인트 및 매월 충전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나머지 2%에 대한 추가 우대조건은 SK LPG 행복충전 멤버십 회원, ESG 활동 실천서약 서명, 신한 쏠(SOL) 이용,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각 0.5%를 적용하며 충전소 이용실적에 따른 우대 금리 2%와 함께 우대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고 연 4%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그동안 SK가스는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2020년부터 LPG 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한 핀셋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15억원을 투입해 어린이통학차, 1톤 트럭 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객들을 위해 리터 당 30원 할인해주는 생계형 LPG 사용 고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LPG 사용자뿐 아니라 취약 계층에게 25억원 규모의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병석 사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LPG사용 고객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업계 최초로 만든 이번 행복 적금과 더불어 SK가스의 상생 프로그램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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