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재개장식에서 점주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개장식에서 점주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18일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에서 '정·태·영·삼 맛캐다' 25호점인 왕성식당 재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재단을 비롯해 강원랜드 조리팀장, 삼척시 보건소, 한국외식업중앙회삼척시지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점주를 응원했다.

왕성식당은 올 4월 대상업체로 선정됐다. 문제점 진단, 시설개선, 위생교육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레시피 또한 교육받았다. 

점주 이인숙(57)씨는 "그간 부진을 털고 지역 1등 맛집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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