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적 인물·기업·단체 선정해 한국 재생에너지 대상 수여

▲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제11차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제11차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는 22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제11차 대표자회의에서 ‘제5회 재생에너지의날 기념식’을 오는 10월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는 이번 기념식에 국회의장, 여야 당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 30~40명과 재생에너지 협단체장, 재생에너지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념식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20년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 기업, 단체를 선정해 ‘한국 재생에너지 대상’도 수여한다.

한편 재생에너지의날은 지난 2019년 세계 재생에너지 서울총회를 기념해 10월 23일로 제정됐으며, 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는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및 보급 확대, 재생에너지 국민 인식개선, 수출경쟁력 강화 등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9년 11월 공식 창립됐다. 

참여한 협단체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열협회,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한국수력산업협회,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다.

유정근 기자 geu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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