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랑의 가족과 함께 어울림콘서트도 마련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 지역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다문화가정아동 270여명을 초청, 다채로운 공연을 갖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천사축제는 2005년 안전공사와 지역 내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장애인 학부모회가 연합해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 · 비장애 아동들이 놀이와 게임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친구로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해 흥을 돋을 예정이다.

 

또 이들에게 체험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 KBS 사랑의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콘서트도 마련, 정성을 쏟았다.

 

가스안전공사 홍보팀 관계자는 "올해 천사축제가 어린이들의 화합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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