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노력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왼쪽 다섯번째)이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네번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왼쪽 다섯번째)이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네번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최근 울산공장 본관에서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에 상생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협력사 직원 자녀와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 등 60명에게 각각 3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했다.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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