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개소에 쌀 2124포 전달

강원랜드는 20kg 쌀 2124포를 폐광지역 경로당에 지원한다. 
강원랜드는 20kg 쌀 2124포를 폐광지역 경로당에 지원한다. 

[이투뉴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 식생활지원사업 일환으로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 경로당에 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쌀은 모두 2124포(20kg)로, 4개 지역 708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2000만원 규모다.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

재단 관계자는 "경로당은 하루에 적게는 서너명, 많게는 10명 이상 어르신이 방문하는 동네의 사랑방"이라면서 "앞으로도 폐광지역 어르신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