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30여명 참석해 선진기술 교류 

협의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협의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29일 강원도 영월 아세아시멘트 광산에서 '국내 스마트 채광시스템 기술동향 및 간담회'를 열었다. 협력사 및 인근 광산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노천 스마트 채광시스템 적용광산의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이 시급하다"면서 이를 위한 예산확대 및 체계적인 지원에 입을 모았다.  

현재 공단은 무재해·친환경·고효율·저비용 광산현장을 구축하기 위해 광업협회, 한화, SK브로드밴드, 표준협회 등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다각도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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