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 위해 최선"
[이투뉴스]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지사장 한영식)는 28일 인천 서구 아라뱃길 갑문에서 열린 '제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지사는 올 4월 울산 울주군 고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러시아 어선 화재사고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고선을 구조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관할 해역 해양오염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등 해운·항만 분야 안전확보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기준 공단 이사장은 "해양오염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즉시 출동하기 위한 24시간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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