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참여자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지목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는 김동섭 사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의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올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해 여러 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석유공사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그린 라이프, 세이브 어스'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사내 카페에서는 다회용컵을, 우천시에는 비닐커버 대신 다회용 우산커버를 사용 중이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페이퍼리스 문화 정착, 친환경 제품 구매, 그린데이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섭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김 사장은 "모든 구성원이 캠페인에 참여해 일회용품을 적극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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