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100세대 희망꾸러미 제작에 500만원 후원

대성에너지 직원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희망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직원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희망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 1층 강당에서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은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더욱 큰 외로움을 느낄 소외이웃들에게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은 희망꾸러미 선물 100세트를 제작·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4년째 참여 중이다. 

이날 나눔 활동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와 함께 즉석조리식품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8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선물세트를 포장해 북구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명절이 오면 오히려 고독함과 외로움을 더 느끼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과 관심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 임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09년 대구적십자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저소득 청소년 매칭그랜트 후원, 맛남도시락 나눔, 사랑의 삼계탕 및 빵 국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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