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환경개선·에너지효율 제고방안 공유

대성에너지 임직원과 공급권역 내 대용량 수요처 관리책임자들이 상생 및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과 공급권역 내 대용량 수요처 관리책임자들이 상생 및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14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후원으로 성서AW호텔에서 산업체, 대학교, 대학병원, 열병합아파트, 설계사무소 등 대용량 수요처 관리책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가스 대용량 수요처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 에너지 동향과 도시가스 가격전망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과 노후 GHP교체 필요성 ▶열병합아파트 우수 운영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대용량 고객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도시가스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의지다. 

김재호 대성에너지 마케팅본부장은 “정부의 환경 및 안전관리 강화 정책 안에서 청정에너지로서의 도시가스 역할과 에너지사용 효율화 방안에 대해 고견을 모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평가하고 “이번 간담회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있어 참가자들께도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고객 최우선 책임경영으로 매년 간담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도시가스 사용기기에 대한 최신 정보와 안전운영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용량 수요처 담당자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형 연료전지 등 도시가스 신규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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