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대형사업 과대설계 예방 아이디어 공유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발전본부는 19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각종 대형사업을 추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단계별 오류와 과대설계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건설 해법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 박서영 전무는 ‘사업비 최적화 방안’을 강의했다.

이어 각종 사업 담당자들이 팀별로 사업비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대형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낭비 요소를 최소화해 사업비를 절약하고, 나아가 회사 예산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